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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2

숨쉴 때 바람소리 낮에 좀 편해졌다 싶어도 밤이 되어봐야 진짠지 아닌지 알게된다. 오늘은 저녁무렵부터 숨쉴 때 바람소리가 심해짐. 이게 진짜 폐에 구멍이 난 것처럼 기침을 해도 그냥 헛도는 느낌이다. 목욕하고 가래가 쓱 빠지길 기대했는데 잘 안 돼서 미놀 한 알 먹었더니 좀 편해짐. 소리도 잦아들었다. 미놀이 잘 안 들었는데 이럴 땐 효과가 있구나. 아무래도 저녁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그런 게 아닌가 함. 2024. 9. 6.
기관지 일기 시작 불편해진 몸 이야기. 8개월 째 기침, 가래가 지속되고 있음.시작은 2월 초.처음에는 단순히 면역력이 떨어진 거겠지 싶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두 달쯤 지나니 혹시 코비드? 하는 생각이 들었다.열도 없고 콧물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개인에 따라 증세가 다양하단 말을 들어서 코비드도 염두에 둔 것.(참고로 나는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잘 당하지 않는 편이고, 코비드 유증상도 없었다. 비흡연자이고 술은 거의 안 마신다.)4월엔 여행 일정이 잡혀있어서 신경이 좀 쓰였지만 그 전에 낫겠지 했다.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점점 심해짐.(그때부터 기록을 해두었어야 했는데 이제 기억이 잘 안 남)어쨌든 그즈음부터 기침, 가래가 하부기관지 쪽에서 나오기 시작.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려고 몸을 기울여도 기침이 터져나옴.   ■ 동네.. 202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