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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

숨쉴 때 바람소리

by 마루몽. 2024. 9. 6.

낮에 좀 편해졌다 싶어도 밤이 되어봐야 진짠지 아닌지 알게된다.
오늘은 저녁무렵부터 숨쉴 때 바람소리가 심해짐.
이게 진짜 폐에 구멍이 난 것처럼 기침을 해도 그냥 헛도는 느낌이다.
목욕하고 가래가 쓱 빠지길 기대했는데 잘 안 돼서 미놀 한 알 먹었더니 좀 편해짐.
소리도 잦아들었다.

미놀이 잘 안 들었는데 이럴 땐 효과가 있구나.
아무래도 저녁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그런 게 아닌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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